안녕하세요, 여러분의 건강지킴이 그린캐릭터입니다:0
혹시 뱃살이 고민이신가요?
오늘은 지긋지긋한 뱃살 그리고 내장지방과 이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내장지방과 뱃살의 원인
내장지방은 피부밑에 위치하는 피하지방과는 달리 각종 자기 사이사이에 붙어 에너지를 저장합니다.
왜 이런일이 벌어지게 될까요?
인류는 아주 오랜 시간동안 굶주림에 시달렸고 생존을 위해 에너지를 비축해두는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지방은 그 과정에서 발생한 에너지 창고같은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특히 지방이라는 에너지 창고는 뱃살이라는 위치에 더 잘 쌓고 축적할 수 있습니다.
언젠가는 쓰기 위해 저장해 둔 것입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고칼로리의 음식을 끊임없이 먹는 식습관을 가지게 되었고 심지어 운동량도 과거에 비해 줄어들게 되어서
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할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과도하게 내장지방이 축적이 되면 남은 지방들이 간, 췌장같은 장기조직 사이사이에 쌓이게 되는데
이것을 이소성 지방이라고 부릅니다.
내장지방과 이소성지방은 온몸에 염증을 만들고 만성질환을 일으키며 신체 장기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에너지 대사를 낮추게 만듭니다.
그러니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건강도 나빠지고 살도 더 안빠지게 되는 것이죠.
내장지방이 이렇게 유해한 것인데 계속 몸에 쌓아두시기만 하실건가요??
내장지방 뱃살 없애는 최고의 습관
1. 규칙적인 식사 시간
내장지방에 가장 심각한 생활습관은 시도 때도 없이 먹는 불규칙한 식습관입니다.
뱃살을 쌓기에 최적의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예측할 수 없는 식사시간은 우리의 몸을 불안하게 만들고 지방을 더 쌓아놓으려는 체질로 바꿉니다.
그렇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음식섭취시간을 가져가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하루 3끼이든 2끼이든 제때 적당량만 섭취하시면 신체는 안정감을 느끼고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만 저장하고 남은 에너지는 소비하게 됩니다.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12시간 이상 단식을 하는 습관은 비축한 에너지를 팍팍 쓸 수 있게 하는 기회가 됩니다.
만약 자신이 3끼를 규칙적인 시간에 먹는데 뱃살과 내장지방이 가득하다고 반문하시는 분들은 양심에 손을 얻고 3끼 이외에 시도 때도 없이 간식과 음료와 같은 다른 음식물을 섭취하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더불어 하루에 음식물을 섭취하는 횟수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겠습니다.
이제 에너지를 쌓는 몸이 아닌 에너지를 소비하는 몸으로 바꾸어 보세요!
2. 혈당 관리는 곧 뱃살 관리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은 포도당으로 바뀌고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은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단순당이라고 불리는 빵, 과자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사탕, 초콜릿 처럼 단 음식등은 먹으면 쉽게 분해되어서 소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올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런 프로세스들을 처리하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도 많이 분비되어서 혈당을 급격하게 낮추는데 그럼 후에 또다시 저혈당이 찾아와서 정제 탄수화물 음식이 당기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답니다.
혈당이 마치 롤러코스터처럼 들쑥날쑥하게 되며 식욕과 기분도 덩달아 춤을 추게 됩니다.
그리고 남아도는 당들은 체지방 특히 뱃살로 차곳차곡 저장이 됩니다.
즉 정제 탄수화물은 적게 먹어도 자주 먹으면 살이 찌기 상당히 쉽고 많이 먹으면 더더욱 살찌는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인슐린 자체의 기능이 떨어지면 이는 비만과도 직결되지만 당뇨병에 걸릴 수도 있다는 점이 더 무서운 것입니다.
반면 복합당이라고 불리는 곡물, 채소, 과일 등은 섬유소가 풍부해서 천천히 소화되고 혈당 수치 또한 천천히 올립니다.
또 포만감도 오래 지속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즉, 먹으면 든든하지만 살은 잘 안 찌는 고마운 음식들인 것이죠.
매끼 혹은 한 끼 이상 꼭 챙겨드시면 이상적이며 식전에 먼저 채소나 과일을 먹고 식사를 하시거나 쌈을 싸서 먹는 식습관은 혈당관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뱃살과 내장지방을 잡아주는 좋은 식습관입니다.
(참고로 식후 달달한 디저트 대신에 속보로 20분 이상 걷는 습관은 혈당을 떨어뜨리는 특효약입니다.)
3. 밤에 오는 달콤한 유혹과 이별하기
일시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야식은 수면과 뱃살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야식은 우리의 생체리듬을 완전하게 무너뜨릴 수 있는 매우 안좋은 습관입니다.
인생의 1/3을 차지하는 수면은 그만큼 중요한 시간이겠죠?
수면이란 휴식의 시간이자 회복의 시간입니다. 양질의 수면을 취하면 호르몬 대사가 원활해지며
노화는 늦추고 동안을 만들어줍니다.
놀랍게도 우리는 가만히 누워있지만 지방이 팍팍 연소되는 시간입니다.
푹 자고 일어났을 때 가벼운 느낌, 배가 쏙 들어간 느낌을 받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리고 하루동안 고생한 신체 장기들이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날 에너지를 더 잘 태울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잠만 잘자도 식욕호르몬의 균형이 잘 유지됩니다.
야식을 먹고 잔다는 것은 앞서 설명드린 이 좋은 혜택들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위장이 퇴근시간에 갑자기 일거리가 생겨서 예정에 없던 야근을 하고 원래 밤에 일하던 다른 인체 시스템들은
효율이 떨어집니다.
야식없이 잠이 안 온다고 하시는 분들은 야식 자체가 이미 습관으로 자리 잡으신 겁니다.
야식을 포기하지 못하면 야식과 뱃살이 세트 구성이라는 걸 기억하세요.
만약 야식의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저년 루틴을 바꿔보세요.
예를들어 퇴근을 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귀찮으니까 뒹굴뒹굴하다가 배달음식을 시켜먹고 있었던 사람이라면
집에 들어오자마자 샤워부터하고 전날 준비해 놓은 건강한 음식을 냉장고에서 챙겨 먹는 저녁루틴으로 탈바꿈하는 시도를 해보세요.
혹은 드라마를 볼 떄 과자를 먹는 식습관도 견과류나 채소를 먹는 습관을 만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나쁜습관의 연결고리에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야식의 습관을 없앨 수 도있습니다.
뱃살과 이별하는 방법들 잘 숙지하였을까요?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섭취 획수를 줄이는 것
12시간 이상의 단식으로 에너지가 소비될 시간을 만드는 것
야식 없는 숙면으로 지방을 팍팍 태우는 것
혈당 높은 음식 대신 혈당이 낮은 음식을 활용하는 것
이런 습관들이 뱃살과 내장지방이라는 짐을 점점 덜어줄 것입니다.
너무 뻔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중에 이 뻔한 방법들을 잘 실천하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위의 방법으로 습관을 개선하여 뱃살 없는 건강한 Life를 즐기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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